조선뉴스프레스가 '제1회 글로벌어린이환경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과 상상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환경부‧서울특별시가 후원을 맡았다.

응모 기간은 11월 1일(수)부터 12일(일)까지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 chosunnewspress.chosun.com/art)에 출품 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 결과는 11월 13일(월), 최종 심사 결과는 11월 20일(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자격은 국내외 13세 이하 초등학생 및 미취학 어린이로,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환경과 관련한 내용으로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상식은 11월 25일(토) 오후 3시 남산서울타워 B1에서 열린다. 시상 내역은 교육부장관상 1명, 환경부장관상 1명, 서울특별시장상 1명, 금상 7명, 은상 21명, 동상 70명, 장려상 000명, 입선 000명, 지도교사상 2명, 단체상 1팀, 특별상(올해의 어린이상) 1명 등이다.

수상작 전시는 11월 25일부터 28일(화)까지 남산서울타워 K-POP TOWER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여성조선》 2024년 2월호는 수상작들을 도록 형식으로 엮어 특집 기사로 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어린이 환경 미술대전 운영위원회(childrenart@chosun.com)로 문의하면 된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