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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후보, 경선부터 대통령 놀이에 취했나?"

원일희 대변인, 《월간조선》 단독 기사 인용한 논평 발표... “경호업체 실체 의문투성이”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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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사진=원 대변인 페이스북

《월간조선》이 ‘이재명 후보 측이 경선 기간 중 1억6368만원 지출한 경호업체의 실체’란 단독 기사(하단 관련 기사 참조)를 보도하자,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놨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원일희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후보 경선부터 대통령 놀이에 취했나? 사설 경호비용만 1억 6268억원>이란 논평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선 기간 중 사설 경호업체에 1억6268억원을 지출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며 “예비후보 등록부터 후보선출까지 105일 동안의 경호 비용이다”라고 했다.  


원일희 대변인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호비용 자체를 쓴 사실이 없고, 홍준표 후보가 수행비서 형식으로 당 밖의 인력을 한 명 고용했던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당의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직후 경찰의 공식 경호를 받기 시작한다. 경찰 최고 등급인 '을호 경호',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등 4부 요인과 동급이다. 경호 상황과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원을 파견하는 것이 관례”라고 했다.  


이어 “여야 혹은 정당 의석수는 고려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선후보 경호는 정파를 떠나 국가에서 정해진 법규에 따라 공정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관례와 원칙을 무시하고 경선부터 사설 경호업체를 고용하고 거액의 비용을 지불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신변 보호 때문이었다는데, 도대체 어떤 위협이 이재명 후보에게만 가해졌는지, 무엇을 그토록 두려워했던 것인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게 아니라면 사설 경호원에 둘러싸여 세를 과시하고 속칭 ‘폼 잡으며 다니고 싶었나?’ ‘경선부터 대통령 놀이에 취했었나?’ 이 질문이 나오기 충분하다”고 꼬집었다.


원 대변인은 본지 기사를 소개하며 “이재명 후보가 고용했던 경호업체의 실체도 의문투성이다. 경호업체 주소지는 공교롭게도 성남인데, 찾아가 보니 사무실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했다. 이어지는 내용이다.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도 '없는 번호'이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가동하지 않는다 한다. 경호업체의 법인 설립일도 경선 예비후보 등록일 직후인 점도 이상하다. 이재명 후보에게 꼬리표처럼 달린 조폭 연루설을 증폭시키는 또 하나의 사례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원 대변인은 또 “이재명 후보는 거액의 경호 비용 사용에 국민께 사과하고 경호업체를 둘러싼 숱한 의혹에 대해 소상히 밝히는 것이 그나마 집권 여당 대선 후보로서의 도리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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