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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 결국 사망…전날 인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심폐소생술까지 받았지만 병원서 끝내 숨져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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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오인혜의 빈소가 15일 인천 중구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4일 인천 송도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씨가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끝내 숨졌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오인혜가 늦은 오후 끝내 사망했다. 

앞서 오인혜는 전날 오전 4시 52분쯤 오씨와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5시 4분쯤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클래스의 산책’, ‘소원택시’, 예능 ‘나만 빼고 연애 중’,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뷰티와 패션 팁, 일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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